
타자 칠 일이 많아지니 손목에 부담이 많이가서 요즘에 조금씩 아픈게 느껴졌다.
그래서 생애 처음으로 좀 괜찮아 보이는 키보드에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다.
다나와에서 10만원이상으로 출시순으로 보다가 이 키보드를 보게되었는데
좀 찾아보니까 기성품에서 찾기 힘든 가스켓방식이 적용된 키보드라고하고
성능도 괜찮은 편이라고해서 사실 반쯤 호기심으로 구매하게 되었다.
출시한지 얼마되지않아 저렴하게 살 수 있던 찬스를 놓친 것은 아쉽게 되었으나
도착하고 한 3일정도 사용한 느낌으로는 엄청 만족스럽다.
일단 상당히 조용해서 좋았고, 키보드 위치를 이리저리 옮기며 치는 습관에서 무선인 것도 좋았다.
다만 블루투스는 입력이 씹히는 경우가 잦아서.. 이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. 정 급할 때 쓰거나..
키 누를 때 힘이 많이 들지 않아서 처음에 원했던대로 손목 건강에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.
아직 3일밖에 안됐지만!